2022 20대 대통령선거일정(대선일정)에 대한 이야기와 예비후보자와 후보자 차이

2022 제20대 대통령선거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비 후보자 등록신청은 7월부터 진행되었고, 관련한 유명한 후보들은 이미 방송에서 자주 보셨을 겁니다.
주요 일정만 추려보면 이렇습니다.
• 후보자등록 신청 : 22년 2월 13일 ~ 2월 14일
• 재외투표소 투표 : 22년 2월 23일 ~ 2월 28일
• 사전투표 : 22년 3월 4일 ~ 3월 5일
• 투표 및 개표 : 22년 3월 9일

투표절차는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준비물인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소에 직접 가야합니다.
1. 신분증 제시를 통하여 본인인지 확인합니다.
2. 투표용지 수령받아 기표소에서 기표합니다.
3.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고 퇴장합니다.
이번에도 코로나19로 종이를 받을 때 비닐장갑을 끼고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투표하는 날은 3월 9일(오전6시~오후6시)로 법정공휴일이라고 하니 모두 투표 참여 꼭 하도록 합시다.

사전투표도 활발해져 개인 사정에 따라 이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사전투표란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분들이 따로 신고를 하지 않고 사전투표 기간동안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사전투표기간은 2022년 3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입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토요일이 껴있어서 진행하는데에 부담이 덜합니다.

거소투표란 몸이 불편하여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자신이 있는 병원/요양소, 자택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에 해당되는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거동이 불편한 사람, 병원/요양소, 수용소/교도소,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자, 투표소와 멀리 떨어져 있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섬에 사는 사람입니다. 신고기간도 따로 있어 맞춰 신고해주어야 합니다. 2022년 2월 9일 ~ 2022년 2월 13일까지입니다. 신고서를 작성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시/군청 또는 읍/면사무도, 동주민센터로 우편발송 혹은 직접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국외에 거주하거나 체류중인 국민이 해외에서도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재외투표! 재외투표를 하려면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나 국외부재자 신고 절차가 필요합니다.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국민(재외선거인)과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데 외국투표하려는 국민(국외부재자)은 내년 2022년 1월 8일 까지 등록을 진행해야합니다. 그런 다음에 재외투표를 22년 2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는현재 26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예비후보자 제도는 현재 직을 가지고 있는 사람(국회의원 등)에 비해 자신을 알릴 기회가 적어 불공평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면 명함 배포, 어깨 띠, 피켓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2월 13일~14일에 후보자 등록한 사람들이 진짜 선거 후보자라고 보면 됩니다.

20대 대선을 통해 당선되는 대통령의 임기는
2022년 5월 10일 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 입니다. 누가 됐든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 투표 참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