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관리사 시험 공부방법 및 시험정보

일을 하려고 해도 익혀둔 기술이 없으면 취업이 쉽지 않은 세상에서 경쟁력을 키우는 일은 너무도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문과생들은 실무에 뒤처지지 않을만한 기본적인 스펙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아야지만 가능성을 알아봐주는 시대예요. 대부분 대학을 다니면서는 마냥 안정적인 회사로 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지 이에 대한 대비는 하나도 해두지 않을 겁니다. 그러다보니 졸업후에 원하는 곳은 커녕 어디에도 이력서를 낼 만한 인력이 되질 못하는 현실을 맞이합니다.

보통 안정적이면서도 오래 일할 수 있는 곳으로 입사를 꿈꾸다 보니 공기업을 희망하게 됩니다.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이루어지는 공기업에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자격증과 세부적인 채용 과정을 모두 준비해둬야 해요.

먼저 어학점수부터 컴퓨터 활용 자격증, 전산세무회계 등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취준생이라면 필수 스펙처럼 갖추고 있는 것들을 대비하면서 취업에 대해 좀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 재경관리사도 취득하면 좋습니다. 재경 분야의 전문가임을 인정해주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이기 때문에 취득을 해두면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어요.

시험은 연6회로 1월부터 2달 간격으로 일정이 잡혀있기 때문에 남아있는 회차를 확인하고 나서 수험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특별회차 2회차가 따로 추가되어 있으니 이때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분들은 일정과 장소를 꼭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남은 일정을 확인하고 인강을 통해 빠르게 스타트를 하면 좋아요. 학습기관은 시험대비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과 특강들이 많이 제공되는 곳으로 정하면 됩니다. 현업에 계신 교수님들께서 강의를 해주시는지도 보면 좋습니다.

취득기간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 때문에 커리큘럼을 따라 진도를 먼저 나가요. 재경관리사 시험과목은 재무, 세무, 원가관리회계 3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 40문항씩 총 120문항을 객관식으로 치르게 된다고 해요. 150분동안 시험을 보게 되는데 쉬는시간이 없다고 하니 영역별로 시간분배까지 잘 계획해야 해요.

재경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필요한 점수는 70점 이상입니다. 과목마다 유독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70점을 넘긴다는 것이 수월한 기준이 되지는 않아요. 실수를 하지 않고 최대한 고득점을 받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시험에 실패하지 않는 방향입니다.

여러 이유들이 있지만 방대한 양과 실무에 직접 연계되는 이론들이라는 점에서 단순 암기로 학습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수님들은 무엇보다 이해를 통해 체계를 잡고 반복학습을 통해 익숙해져야 한다고 했어요.

재경관리사는 이해를 통해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기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아마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으신 분들은 제공되는 기초 특강을 통해 먼저 기본 틀을 잡아주는 것이 필요해요. 이해를 통해 회독까지 이루어진 뒤 머릿속에 들어있는 내용들을 문제에 적용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해요.

특히 계산문제 부분에 대해서는 공식숙지와 함께 꾸준히 풀어서 빠르고 정확한 방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대비해야 해요. 70점이라는 합격 점수가 낮은 점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있는 시험인 만큼 어렵다고 버릴 건 버리자는 방식으로 준비하기엔 불안합니다.

재무 과목에서는 부채나 자산, 자본, 수익과 비용, 환율에 대한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야 해요.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공부를 하면 진도를 나가는데 어려움이 없어요.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인강에서 짚어주는데 그때 작은 부분일수록 헷갈리거나 휘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재무의 영역을 대표하고 있는 하위 개념들의 구분을 정확히 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마인드맵이나 키워드 정리를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작은 수첩에 정리를 해두면 다시 꺼내서 보기에도 편하고 효율적이에요.

세무과목은 어렵고 범위가 상당해요. 게다가 쉽게 휘발되고 하나의 과목으로 분리가 되어 있지만 어렵게 다가옵니다. 일단 모든 내용을 전부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과목을 파헤치기 위해선 아주 많은 시간이 필요해요.

인강에서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핵심 내용들 즉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를 시험출제에 맞게 잘 설명해주셔서 세세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과목의 전체 흐름을 파악해야 해요. 사례를 통해서 왜 중요한지를 알 수 있도록 강의해주기 때문에 어렵지만 이해는 확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문제는 넘어가야 하는 과목이기도 해요.

원가관리에서는 계산하는 이론들도 포함되어 있고 기출을 풀다보면 공식 활용 문제들이 꽤 출제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잡지 않고 갈 순 없어요. 용어나 개념을 중심으로 강의를 듣고 회독을 꾸준히 했더니 점차 수월해졌습니다. 혹시라도 계산문제까지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어려움을 느낀다면 이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확실하게 공부하셔야 해요.

암기도 함께 병행이 되어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이해를 하고 있지만 현재는 알고 있는 내용들도 암기를 해두려고 해야 됩니다.

재무와 세무는 꽤 연계성이 있는 과목이라서 함께 시작을 해도 좋지만 체감되는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재무부터 공부를 시작하면 좋아요. 세무 과목에서 안정적인 점수 확보에 실패할 것도 염두에 두었기에 재무와 원가관리에서는 어렵더라도 확실하게 잡고 실수없이 대부분의 문제를 맞히겠다는 전략으로 연습을 해야 해요.

재경관리사 시험 난이도가 높게 느껴지는 이유는 한꺼번에 재무와 세무, 그리고 원가관리회계를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입니다. 기본기를 쌓아 열심히 문제에 적용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다 보면 합격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고 생각해요.